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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조회수 |
4,9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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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9-07-31 17:11: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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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해군 00기지-직격낙뢰 검증 관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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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S공법으로 낙뢰방호시스템이 구축(2001년 8월)된 해군 00기지에 용량이 150KA이상으로 추정되는 커다란 뇌격이 본청 통신철탑에 직격으로 유도되었을 것으로 판단되는 상황 발생.
본청의 수백m 정도되는 통신 철탑에는 2001년8월 PGS공사를 준공하면서 직격낙뢰를 맞아도 전자통신장비를 보호 할 수 있는 완벽한 접지 공법임을 입증 및 검증하기 위하여-만약 낙뢰로 인한 피해가 발생 시에는 100%전액 피해배상을 조건으로 해군00해역방어사령부와 공사 계약 함-낙뢰계수기(디지털-ERICO사)를 산정상에 위치한 통신장비(감시장비) 운용실에도 설치하였고, 동시에 본청에도 설치를 하였었다. 산정상에 위치한 운용실의 계수기는 아나로그 Type이고, 낙뢰 계수는 하단에 실린 것을 보면 알수 있듯이, 4회, 21회의 계수가 되어있다.
본청은 금번에 낙뢰가 빈번하게 유도되었었고, 그중 철탑에도 직격으로 낙뢰가 유도되어서 크게 소음이 발생하였다 한다. 근무자가 확인한 결과 낙뢰계수기가 파손 되었다 한다.
이런 경우는 처음이 아니고, 신세기통신(017) 제주 성판악 기지에 직격뢰 유도로 낙뢰 계수기가 고장난 경우가 있다. 물론 장비는 이상없이 정상 이였지만, KT선로의 고장으로 잠시 중단 된 경우가 있다. 무인 국사로 운용되었고, 장애발생신고로 확인한 결과 KT선로의 문제 이였다.
금번에 발생한 것은 용량이 큰 직격낙뢰로, 그동안 수많은 검증에도 의심적어 하시던 엔지니어분들에게 낙뢰피해는 천재지변이 아니고, 인재임을, 불가능이 아님을 확실하게 확인 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다시한번 더 말씀드리지만, "낙뢰는 더이상 천재지변도, 불가능도 확실하게 아닙니다."라고 밝히는 바이고,
아울러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 충성심으로 국방예산의 절감, 중단없는 작전임무 수행을 하기 위하여 누구도 쉽게하기 힘든 어려운 결정을 해 주셔서, 과학이 자연재해를 극복하는 쾌거를 이루게 해 주신, 청렴과 충성! 그자체이셨던 많은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PGS 기술부장 우성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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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S 국방뉴스